깃발을 올리는 소녀, 메르. 코쿠리코 언덕에서 영화 여행

코쿠리코 언덕에서
나가사와 마사미,오카다 준이치,타케시타 케이코 / 미야자키 고로
나의 점수 : ★★★★

1960년대 하이틴 청춘 멜로?
얄개 시대의 열정과 첫 사랑의 달콤함,아픔을 잔잔한 수채화의 영상에 담아 전달합니다.







작은 영화관에서 보는 조조 영화치고는 관객이 꽉 차 보였습니다.
아주 간만에 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언제나(?)와 같이 잔잔한 이야기.
옆에서 보던 어린이에게는 다소 이야기가 지루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몸을 비틀더군요. ㅎㅎ

  70년대의 얄개 전성 시대 시리즈를 아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다양성과 열정을 잃어 버린 채
부모가 부여해 준 하나의 길만이 정답인양 달려가는 현대의 청춘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는 이야기.

  큰 울림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열정이 느껴지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한 번 고교 시대로 돌아가도
그렇게 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속 청춘들과 같이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입가에 작은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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